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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미 가즈오

turqu.boardgame@gmail.com

스미 가즈오

도쿄 거주. 평일에는 엔지니어로 일하며, 2013년부터 블로그 「비디오게임과 일링크스의 물가(ビデオゲームとイリンクスのほとり)」에서 비디오게임 비평을 꾸준히 써 왔다. 2022년에는 일본의 서브컬처 비평 사이트 「주말비평(週末批評)」에 기고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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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10.10
[공모전수상작] 왜 우리는 '운게'를 즐길 수 있는가? '운빨겜'의 쾌락에 대하여

일본어권 게임 문화에는 '운게(運ゲー, un-gee)'라고 불리는 말이 있다. 이는 플레이어의 행위로는 어찌할 수 없고, 운(un)에 의해 승패가 결정되어 버리는 게임을 가리킨다. 주로 그런 특징 때문에 해당 작품이 좋지 않은 게임이라고 표현하고 싶을 때 쓰이는 멸칭이다. 한국어로는 '운빨겜'이라는 말이 이에 가깝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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